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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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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15 - 14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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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중세 국어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아’ 결합형들의 형성 과정을 밝히고 그 의미·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하였다. 먼저 ‘아’ 결합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아’가 15세기부터 어기로쓰일 수 있었음을 ‘아모’, ‘아마’, ‘아므’와의 관계를 통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 결합형 중 대표격인 ‘아리’와 ‘아라’의 형성 과정과 기능을 그와 유사한 구조와 형태를 지닌 ‘이리/이러’, ‘저리/저러’, ‘그리/그러’와 비교해 봄으로써 이들이 ‘아 + -리’와 ‘아 + -라’로 분석되고, 그 결과‘-리’가 결합된 ‘아리’의 경우 [동태성]을 지니고 ‘-라’가 결합된 ‘아라’의경우 [상태성]을 지니게 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리’와 ‘아라’를 제외한 다른 ‘아’ 결합형들은 모두 ‘아리-다’와 ‘아라-다’의 준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각각의 기능을 살펴 ‘아리-다’류와 ‘아라-다’류로 분류하였다. 다만 작금의 ‘그리-하다’와 ‘그러-하다’의 준말의 특징을 고려해 볼 때 ‘아례, 아라니, 아란’의 세 형태는 그 원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에 문맥을 통해 그 의미 기능을 따져 보아야 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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