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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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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3 - 2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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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용인대학교 60년 사관과 한국유도 창립배경의 역사적 함의를 통해 한국유도의 정체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초창기 대한유도학교는 유도교육기관으로서 그 존재의 가치가 있다. 즉 민족적 상무정신을 함양하는 데 그 숨은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대한유도학교의 설립은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시도된 것이 아니라 '대한유도회'라는 단체에 의해 시도되었다. 그만큼 대한유도회와 대한유도학교〔현 용인대학교〕는 매우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학교 발전은 1956년 4월에 2년제 초급대학 과정에서 4년제 각종학교로 승격되면서부터 더욱 발전하였다. ‘지・덕・체’ 합일의 교육을 지상과제로 삼은 이제황, 석진경 등의 꿈은 유도 실기교육이었고, 전인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일반대학 수준의 체육대학 설립에 있었다. 많은 유도인들은 유도란 다른 운동과 달리 정신수양의 측면이 강한 무도스포츠이므로 무엇보다도 참된 인간이 되는 정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대한유도학교는 실기교육기관과 같은 강습회를 주관의 수준이 아닌 ‘지・덕・체’ 합일의 전문 고등교육 기관이었던 것이다. 특히 이제황, 석진경 등은 당시 이범석 장관을 찾아가 대한유도학교 문제에 대해 의논을 하였다. 이는 유도인이 지닌 참뜻을 문교 당국자에게 설득시켜 달라는 것과 재정적 곤란에 대한 문제 해결이었다. 이범석은 이에 대해 국방부 정보국 책임자인 김근찬 국장에게 특별 지시하여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교육기관으로서 <대한유도학교>가 1953년 6월 15일 창립되었는데 명실공히 대학으로 그 존재 가치를 높이게 되었으며 대한유도학교는 유도인에 의한 유도인을 위한 유도인의 학교로 탄생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문교부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받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학교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재정의 확보는 당시의 상황에서는 큰 난제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난제의 극복은 오직 학교를 설립해야겠다는 숭고한 이상 및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와 같이 <대한유도학교>의 설립은 한국유도발전에 있어서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설립이념에 따른 역사적 함의를 통해 무도교육 실제의 극치와 신체사상사의 이치를 궁구하는 무도전문교육기관이 설립되었음을 의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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