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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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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북한연구학회 북한연구학회보 북한연구학회보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 - 5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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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은 2013년 12월 12일 장성택을 처형한 이후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지도자이미지, 상징측면으로 그 주요근거들을 볼 때 첫째, 2014년 1월9일에 김정은의 생일(1.8)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둘째, 장성택 처형 직후 수많은 김정은 찬가가 쏟아져 나왔다. 셋째, 김정은의 지도자이미지인 ‘태양’, ‘어버이’가 지도자 상징성에 도달했다. 넷째, 김정은에게 ‘수령’의 지도자이미지가 생성되었다. 김정일이 사망하고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하면서 그에게 부여된 지도자이미지 중 대표적인 것이 ‘어버이’이다. 그리고 그 이미지는 2014년을 기점으로 하나의 상징성에 도달했다. 다시 말해, 2014년부터 북한의 정치문건과 당 문건에서는 김정은을 공식적으로 ‘어버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이는 북한전체사회에 통용되었음을 의미한다. 30대 초반의 김정은이 북한에서 ‘어버이’라고 일컬어진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도 권력을 장악하는 시점에 그들에게 부여된 대표적인 지도자이미지가 ‘어버이’였다. 그런데, 김일성과 김정일의 어버이이미지 성격은 다소간의 차이가 나는데, 김정은의 어버이이미지는 김정일보다는 김일성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다. 김정은이 공식석상에 처음 등장할 때, 김일성의 젊은 시절 모습을 하고 나타나 ‘김일성의 화신’의 이미지를 얻으려고 한 것처럼, 어버이이미지에서도 김정일보다는 김일성의 이미지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북한인민대중들에게 얼마나 흡인력이 있을 것인가? 본 연구는 이를 검토하기 위해 이미지의 유형중 하나인 ‘메타포 이미지, 상징적 이미지’ 이론을 적용해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어버이 이미지의 성격을 비교분석 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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