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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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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47권 제11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2,070 - 2,076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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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선천성 기형의 발생빈도와 종류를 알아보고 선천성 기형아의 산전진단에서 초음파를 통한 진단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방법 : 1998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분만된 출산아 및 유산태아 5,554예에서 157명의 선천성 기형아를 대상으로 하여 분만 및 신생아 기록을 기초로 하여 병원자료를 토대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빈도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총 출산아 5,554명 중 선천성 기형은 157명으로 발생빈도는 2.8%였다. 출산아 중 2,500 gm 미만에서는 기형아가 9.3%의 발생빈도를 보였으며, 2,500 gm 이상의 출산아 에서는 1.2%로 저출생 체중아 및 유산태아에서의 발생빈도가 7.5배 높았으며, 사산아에서 기형아의 발생은 19.3%로 출생아 2.3%에 비해 8.2배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기형아의 발생 기관에 따른 빈도를 보면 비뇨생식기계가 2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추신경계가 21.0%였으며, 소화기계가 세 번째로 19.8%였고, 심혈관-호흡기계가 13.0%, 피부계가 7.4%, 근골격계가 6.2%, 염색체 이상이 3.7%,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아종양이 2.5%의 순이었다. 157예의 기형아 중 산전 초음파에 의하여 진단이 되었던 경우는 122예, 산전 진단이 안되었던 경우가 35예로 산전 초음파 진단율은 77.7%를 보였다. 결론 : 선천성 기형의 발생빈도는 2.8%였으며, 비뇨생식기계에서의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초음파에 의한 선천성 기형아의 산전 진단율은 77.7%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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