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항생제 내성률의 증가로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제균율이 저하됨에 따라 1차 치료부터 제균율을 높이기 위한 치료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1차 제균 치료로 삼제요법과 bismuth를 포함한 사제요법을 표준용량과 저용량으로 투여 하였을 때 각각의 제균율을 비교하여 1차 제균 치료로서 bismuth가 제균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H. pylori 감염이 확인된 소화성 궤양 및 만성 위염 환자 중 7일간의 제균 치료를 마치고 4∼6주 후 13C-요소호기검사를 받은 19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H. pylori 감염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나 급속 요소분해효소검사를 통해 진단하였다. 39명의 환자는 표준용량 삼제요법(PAC; pantoprazole 40 mg, amoxicillin 1,000 mg, clarithromycin 500 mg 1일 2회)을, 37명의 환자는 저용량 삼제요법(L-PAC; pantoprazole 40 mg, amoxicillin 750 mg, clarithromycin 250 mg 1일 2회)을 받았다. 각각의 삼제요법에 colloidal bismuth subcitrate (De-Nol, 300 mg 1일 2회)를 더하여 53명의 환자가 표준용량 사제요법(PACB)을 62명의 환자가 저용량 사제요법(L-PACB)을 받았다. 결과: 제균율은 PAC군 84.6%, L-PAC군 67.6%, PACB군 83%, L-PACB군 67.7%로 H. pylori 제균율은 표준용량 군에서 저용량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지만(p=0.012), 삼제요법과 사제요법의 제균율의 차이는 없었다. 소화성 궤양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나 표준용량 사제요법은 95.2%로 표준용량 삼제요법의 86.2%에 비해 다소 높은 제균율을 보였다. 결론: 소화성 궤양 환자에서 H. pylori 1차 제균 치료시 bismuth를 포함한 표준용량 사제요법이 표준용량 삼제 요법에 비해 통계적 유의성를 증명하지 못하였지만 H. pylori 제균에 효과적인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대규모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