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과증식 위용종은 위내의 가장 흔한 용종으로 악성화 가능성은 드물지만 크기가 1∼2 cm 이상인 경우에는 악성화의 가능성이 증가하여 절제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또한 과증식 위용종은 대다수의 환자에서 만성 위축성 위염을 동반하고 있으며 이는 H. pylori가 대표적인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경우 위선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그러므로 H. pylori 양성인 과증식 위용종은 제균 치료가 과형성 위용종의 치료 방법일 뿐만이 아니라 위선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H. pylori 양성인 과증식 위용종 환자에서 제균 치료 후의 내시경적 크기 변화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전향적으로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최근 5년간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 소견에 의해 과증식 위용종으로 진단받은 환자 218명중 H. pylori 양성인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하여 제균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이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용종의 크기를 평가하였다. 결과: H. pylori 양성인 환자 187명에서 제균 치료 후 85.6%(160/187)의 제균 성공률을 보였다. 제균군에서 용종의 크기가 부분적으로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진 소실률은 90.6% (145/160)로 비제균군에서의 소실률 70.3%(19/27)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용종의 크기가 10 mm 이하이거나 무경성인 경우에 소실률이 높았으며 용종 소실의 예측인자로는 H. pylori만이 유의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H. pylori 제균 치료된 160예에서 약 90%의 과증식 위용종의 치료 성공률을 보였고 특히 10 mm 이하 또는 무경성의 용종일 경우 치료 효과가 우수하였다. 이에 용종 절제술 외에도 용종을 치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H. pylori 제균 치료를 권장할 수 있겠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