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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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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6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9 - 15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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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성극작가인 세라 룰(Sarah Ruhl)의 <깨끗한 집(The Clean House)>(2004)은 코미디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농담’이라는 희극적 요소에 녹여낸 작품으로 감각적인 요소와 결합된 감정의 고양을 통해 죽음을 하나의 희극적 제의이자 축제로 변형시키는 결말을 제시한다. 본고는 이 작품이 관객에게 주는 극적 효과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적 경험의 특징으로 제시한 카타르시스와 흡사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고전 비극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카타르시스 이론의 시대적, 장르적 한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풍자와 조롱에 집중되어 온 서구 희극 담론의 맹점을 분석한 후 한국의 별신굿과의 비교문화적 분석을 통해 <깨끗한 집>의 희극적 카타르시스가 주는 제의적 효과를 설명하고자 한다. 이는 별신굿과 <깨끗한 집> 간의 분명한 역사적, 문화적 차이를 간과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미학을 통해 세라 룰의 독특한 드라마터지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한국의 전통 공연예술에 대한 학문적 논의를 동시대 글로벌 연극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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