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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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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5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03 - 23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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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하에 우리 연극계에서도 1990년대부터 해체연극작업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들은 극작에서보다 공연현장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연출가 오태석, 기국서로부터 시작되어 90년대 초반의 극단 작은신화의 최용훈, 박근형 그리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 고선웅, 강량원 윤한솔에 이르는 연출가들의 작업을 그 일례로 들 수 있다. 이러한 공연현장에서의 작업과는 달리 우리 창작극의 현실은 여전히 재현적 글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빈곤한 상황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함께, 1970년대 초부터 극적원리와 재현적 글쓰기에 저항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글쓰기를 추구하는 미셀 비나베르(Michel Vinaver, 1927~ )의 작품을 고찰하고자 한다. 기존의 극의 인과론적 흐름에서 벗어나 단편적 글쓰기, 파편적 대사의 삽입의 몽타주 기법을 통해 병렬텍스트와 동시성, 대화의 단절을 가져오는 불연속성, 단어들의 침묵과 감각적 현전, 화석화된 이미지 그리고 청각적 연출 등으로 이어졌던 포스트모던 극작술의 대표적 작가인 그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글쓰기로서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하지만, 본 논문은 여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미 포스트모던연극에 대한 반성이 이루어지는 작금의 상황에서 그의 글쓰기의 한계 역시 지적하면서 포스트모던 극작술의 새로운 미학적 논의의 가능성을 열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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