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58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17 - 150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연극단체인 핸드스프링 퍼펫 컴퍼니(Handspring Puppet Company)의 <위비와 진실 위원회(Ubu and the Truth Commission)>(1996)를 중심으로 남아공 버바텀 연극에 나타나는 특수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1990년대 남아공에서는 거의 반세기 동안 흑인을 공식적으로 차별하고 억압했던 아파르트헤이트가 철폐되면서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진실과 화해 위원회’가 발족했다. 위원회는 피해자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수많은 청문회를 개최했고, 이것은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었다. 이후 남아공 연극인들은 청문회의 이야기와 기록된 말들에 주목해 버바텀 연극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에 이르렀는데, 이것은 소수 연극인의 특정한 작업방식에 국한된 것이 아닌 남아공 연극 전반에 나타난 하나의 연극적 움직임이었다. 남아공 버바텀 연극은 두 가지 측면에서 특별히 주목된다. 첫째, 남아공 버바텀 연극이 유럽의 버바텀 연극과 두드러지는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남아공의 독특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경험에서 기인한다. 둘째, 유럽이나 미국의 버바텀 연극이 주로 실재를 포착하기 위해 버바텀 기법을 활용한다면, 남아공 버바텀 연극은 실재에 주목함과 동시에 의도적으로 허구적 연극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본 논문은 남아공 버바텀 연극에 내재되어 있는 이러한 특수한 연극적 지점을 분석함으로써 그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