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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우리춤과 과학기술 우리춤과 과학기술 제15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9 - 13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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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TV 드라마에 나타난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이미지를 분석해 봄으로써 실제 대중들에게 인식되는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실체를 파악하여, 보다 발전된 이미지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상(像)을 정립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TV 드라마 네 편을 분석하여, 드라마에 재현된 ‘디자인’의 역할 및 업무에 대한 표현 방식을 고찰하고 ‘디자이너’가 갖는 외형 이미지와 전문성, 역할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드라마 속 ‘디자인’은 첫째, ‘스케치’와 동의어로 보일 수 있을 만큼 시각적 이미지로 대변되고 있었으며, 둘째, 기업의 이윤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며, 셋째, 디자인은 사회적 계급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나타났다. 사회 내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주목한 '디자인'은 경제적 성과로 수렴되고 있었다. 또한 ‘디자이너’의 이미지에 관하여서는 전문 교육을 받은 화려한 모습의 디자이너와 열정과 실력을 갖춘 소박한 모습의 디자이너로 양분되었는데, 특히 이러한 재현 방식은 여성 디자이너에 대한 전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한 디자이너의 전문성은 네 편의 드라마 모두에서 스케치 능력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었다. 이는 현실에 기반한 것처럼 보이지만, 존 피스크(John Fiske)의 말대로 ‘부호화된 현실’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를 통해 생산되는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한 이미지는 관습적이고 정형화된 형태로 반복되고 있으며, 따라서 드라마 재현에 있어서 보다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실제적인 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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