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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47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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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계 성혼의 성장과정과 가학(家學)으로 전해진 도학(道學)의 계승, 생사를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언으로 쓴 편지에 나타난 우계의 가정교육을 검토한 것이다. 부모의 심리적 태도가 자녀의 도덕성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사실이다. 최근 연구에서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가정교육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후, 아버지의 역할은 ‘가정의 경제적 책임자’에서 ‘자녀의 능동적 양육자’로 변하고 있다. 자녀의 행동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적절하게 조절하며 미래지향적으로 훈계하는’ 아버지의 역할은 한국사회의 가정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성혼 우계가 자녀에게 남긴 20편의 편지는 오늘날 매우 의미있는 자료이다. 유언 형식으로 작성한 우계의 편지로 본 가정교육의 내용은 4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검소한 생활 강조이다. 우계는 자신의 장례와 아들의 혼례를 간소하게 할 것을 당부한다. 둘째, 가학으로서 도학의 계승이다. 우계는 부친의 가르침과 문헌(文獻)의 유풍(遺風)이 후손에게 전해지도록 가르치고 있다. 셋째, 자녀 개인별 격려와 훈계이다. 우계는 자녀들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맞춤식 훈계와 당부를 하고 있다. 넷째, 사대부로서 우국애민 실천이다. 우계는 치국(治國)의 책임을 진 사대부로서 국가의 장래와 백성의 안녕을 걱정하며 애민(愛民)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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