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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9 - 25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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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화승 응상의 불화특징에 관한 것이다. 응상은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도상을 접목한 참신한 시도를 통해 창조적인 불화를 남겼다. 그는 사불산 수화승으로 50 년 동안 60 여점의 불화를 제작한 19 세기 후반 경상도지역의 대표적인 불화승이었다. 응상의 불화는 퇴운 신겸, 의운 자우, 인간 화승과 교유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럼에도 응상은 신겸과 자우의 화맥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불화양식을 만들어냈다. 특히 초기의 선묘불화는 의운 자우와의 공동작업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후 그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양식의 불화를 남겼다. 새로운 불화요소를 접목하여가로화면구도, 유희좌보살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의 불화를 제작하였다. 또한, 다른 곳의 인기 있는 도상 형식이나 성격이 다른 존상화에서도 구성요소를 가져와 이를 접목하여 새로운 불화구성으로 창조했다. 즉, 응상 불화의 특징은 다른 불화 요소를 접목하여 새로운 불교회화 도상을 제작한 것이다. 또한, 응상의 작품은 구성에서 좀더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그의 작은 크기의 가로화면 불화는 19 세기 사찰 중창에 따른 작은 사찰규모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경상도의 지역특성과 함께 근대기로 이행되는 시대적인 특징을 충실한 반영한 결과이다. 이러한 응상의 화풍은 많은 제자들에 의해 19 세기 후반 경상도 지역 불화양식의 변화에 영향을 주게 된 점에서 그가 차지하는 불교회화사적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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