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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3 - 7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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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대한 논의는 리더십을 어떤 관점에 바라보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리더십 연구는 무엇이 리더십인가라는 정의 문제를 촉발한다. 그러나 리더십의 정의 문제가 “무엇이 리더십인가?”라는 물음이 아니라 “무엇이 좋은 리더십인가?”라는 문제에서 다뤄진다. 여기서 좋음은 도덕적으로 좋음과 유용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도덕이 리더십 연구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리더십과 도덕은 어떤 관계를 갖는 것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리더십은 권력을 중시한다. 따라서 마키아벨리즘이 리더십 연구에서 더 선행되어야 할 요소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리더십의 핵심이 도덕이라는 주장을 하려면 그 철학적 근거가 무엇인지를 드러내야 한다. 이 연구는 어떤 방식으로 도덕과 리더십이 연관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철학적 근거 없이는 리더십은 그것이 유용성을 유발한다면 다른 모든 도덕적 가치들을 무시해도 좋다는 히틀러 문제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연구자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총기획적 기예로서 리더십과 󰡔정치학󰡕에서 통치자가 총기획적인 제작자는 두 가지 근거에서 출발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리더십의 정의는 에우다이모니를 목표로 하는 총기획적 덕이 되어야 한다. 이 구조 내에서 리더십은 단순하게 효용성이 아니라 도덕적 가치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리더십은 행복을 증진시키고 자기애를 갖는 참된 정치가를 생성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참된 정치가를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의 영웅적 리더십은 지배 욕망 실현과 명예추구라는 카이사르의 권력과 천상의 진리 추고와 아름다움에 대한 관조를 수행하는 그리스도의 영혼의 결합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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