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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83 - 50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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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주역󰡕의 도덕교육론을 콜버그를 위시한 인지발달전통과 비교한다. 1) 칸트적 전통은 인간이 독립적 실체라 전제하고, 도덕교육에 있어선 인습을 뛰어넘는 도덕적 자율성을 강조한다. 󰡔주역󰡕은 인간이 관계론적 자아임을 주장하면서 자아정체성이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구성됨을 강조한다. 2) 서구 근대 도덕교육론에서는 행복의 원리가 배척되어야 하며, ‘좋음에 대한 옳음에 관한 우선성’이 확립된다. 그러나 󰡔주역󰡕은 선악을 포괄하면서도 길흉화복의 개념을 통해 인간의 웰빙을 강조한다. 3) 콜버그는 도덕적 기능이 도덕적 행위자의 이성적 활동임을 주장하며, 도덕교육에 있어 도덕추론과 판단을 강조한다. 도덕판단의 형식성을 중요하는 이러한 관점과는 달리, 󰡔주역󰡕은 사회적 의미체계를 수행하는 처세술을 강조하는 점에서 그 차이가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본 논문은 콜버그의 인지발달전통이 갖고 있는 한계를 주역적 사유를 통해 보완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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