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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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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5 - 7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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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0년 이후 중국 학계의 조선과 여진 관계 연구의 동향을 분석한 것이다. 변방의 소수민족으로 명과 조선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던 여진이 굴기하여 대제국까지 건설한 것은 흥미로운 주제이다. 따라서 일찍부터 역사가들은 후금과 후금 이전 여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여러 방면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런데 동북공정을 실시한 이후 중국의 역사 인식 등은 명대 여진 관계에도 투영되어 미묘하게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중국의 조선과 여진 연구의 경향을 살펴보면 동북삼성의 연구자, 특히 길림성 출신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알 수 있다. 그리고 동북공정 등의 영향으로 대다수 연구는 統一的多民族國家論에 기반하여 여진을 명에 소속된 세력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신진 연구자가 배출되며 기존 관계사에 집중되었던 연구가 영토, 자료, 인물, 무역 등 다양한 형태로 지평이 확장되었다. 아직 한국과 중국 학계 간의 이해관계 등에 따라 조선과 여진의 연구에 대한 이해의 폭과 시각은 현격한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신진 연구자들이 양측의 자료도 이용하고, 양자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향후 양국 간의 역사적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연구자들을 역사 교류의 장으로 이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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