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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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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4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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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21세기 판 침략 전쟁의 원인을진단하고,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전략을 동학의 관점에서 탐색하려는 데에 있다. 특히, 그 원인에 대한 ‘청명한 앎’이 필요한 이유는 과거 동학군을 공격하던 조선의 관군처럼 오늘의 대한민국에도 역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이른바 ‘토착왜구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이를위한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연구 및 다양한 형태의 실증 자료와 통계 지표 등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내용은, 첫째, 일본과 우리 나라 모두에서 전쟁 범죄자와 그 부역자에 대한 단죄가 좌절되었다는 점에 대해서이다. 냉전시대로 재편되는 국제정세 속에서 일본의 전범들은 오히려 일본 정치의 주류로 등장했고, 오늘날일본회의라는 극우 성향의 군국주의 단체로 결집했다. 과거 우리 나라의 반민족행위자들, 즉 친일파들 역시 단죄되기는커녕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행세해왔다. 둘째, 이들은 양국 모두에서 사람보다는 돈과 힘이 먼저라는 천박한인간관을 확산시켰다는 점에 대해서이다. 이에 대한 개혁이 생략된 평등과평화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일본에 맞서 이 전쟁에서 이기는 길은 군국주의가야기하는 불평등구조에 결연히 저항하는 ‘동학시민군’들 간의 연대라는 점이다. 군국주의는 자국민에 대한 고통조차 언제든 강요할 수 있는 확신범이라는 점에서, 국적을 초월한 연대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치 지향적 연대는 종국적으로 생태계 전체의 평화를 지향하는 범주까지 확장될 수 있다. 둘째, 토착왜구들에 맞서 이 전쟁에서 이기는 길은 다가오는 총선을 비롯한 모든 선거에서 시민군의 권리를 빠짐없이 행사하는 것이다. 과거 동학군의 죽창은 오늘날 내가 행사하는 한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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