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8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37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의 연구 목적은 필사본 한글 음식조리서에 나타나는 술 명칭을 의미론적으로 분석하여, 술 명칭에 술의 어떠한 특성이 반영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먼저 술 명칭을 주부와 주성부로 나누었다. 술을 의미하는 표현을 ‘주부(酒部)’로, 술의 특성을 의미하는 표현을 ‘주성부(酒性部)’로 정의하였다. 주부(酒部)에는 ‘주(酒)’가 대부분 사용되었으며, ‘술’, ‘로(露)’, ‘춘(春)’도 소수 나타났다. 주부(酒部)가 생략된 술 명칭도 쓰였다. 주성부(酒性部)는 ‘주조(酒造) 과정’과 ‘주조 후 평가’로 이분할 수 있었다. 주조 과정 주성부는 재료, 주조법, 주조량, 주조 시기 및 기간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주조 후 평가 주성부는 감각, 음용 기간, 효능 및 마음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감각을 나타내는 주성부는 미각, 후각, 시각, 촉각으로 나눌 수 있었고, 미각으로는 ‘감(甘)’이, 후각으로는 ‘향(香)’이 많이 사용되었다. 시각은 맑음[淸], 빛깔, 술의 모양 등이 반영되었고, 촉각으로는 점성[粘]이 표현되었다. 주성부(酒性部)에 가장 많이 출현한 것은 재료였다. 주성부끼리 결합하는 양상을 살핀 결과 다양한 술 명칭을 만드는 주성부는 시각과 후각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