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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5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3 - 17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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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로에게 시(詩)란 인간의 ‘생(生)’과 ‘기(氣)’ 같은 시정신(시혼)을 표현하는 것으로, 자연 및 자연성을 내재한 것이 시적 대상이 된다. ‘문학성’은 시의 속성에 불과하지만 중요한 의미에 대해서는 ‘시혼’ 또는 ‘시정신’, ‘생(명)’이라 칭하고 이를 조각과 문학을 형성하는 기초개념으로 파악했다. 그의 시정신은 사계절로 형성되어 있다. 󰡔지에코쇼󰡕에서는 사계에 의해 지에코가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 고찰해 보도록 한다. 여기서는 시와 단카와 산문이라는 각각 다른 장르로 구성하였고, 일본 전통의 상징물인 ‘소나무’라는 공통 제재에 의해 인간의 정념을 그려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내용에서는 서정과 서사와 극이라는 전통 문학, 즉 개인적인 서정과 비인격적인 극이라는 대조적인 두 종류가 일본 전통을 상징하는 봄, 여름, 가을과 함께 전개된다. 이때 글에 나타나는 공통된 특색은 조형감각에 의해 ‘살아 있는 언어’로서의 언어감각이다. 마지막에 문학공간으로 나타나는 시의 여백이 서양 근대를 상징하는 겨울로 하얀 주형틀을 형성해 단카와 산문의 본문을 표지와 연결 지으며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시간상의 거리를 나타내는 문학세계로 전환되어 새로이 통일된 공간 조형물을 형성한다. 󰡔지에코쇼󰡕는 사계에 의해 생명과 자연과 미(美)를 조형한 아름다운 예술사랑 시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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