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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1 - 99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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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에 <신문연구>, <신문춘추>, <철필>, <호외>, <쩌날리즘>이라는 신문평론 잡지들이 잇달아 출현한 바 있다. 각 매체별로는 단발마적으로 끊기기는 했지만, 신문평론 전문 잡지들이 잇달아 발행되었다는 사실은 근대언론사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신문평론 잡지들의 발행은 신문에 대한 체계적 지식과 전문성을 모색하고자 했던 기자 사회의 노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근대적 지식인 집단의 하나인 당시 기자 사회는 초기에는 식민지 조선의 민족적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했다. 하지만 일제의 언론탄압이 심해지면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한편으로 신문인으로서 직업적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신문평론 잡지 발간을 통해 신문과 저널리즘에 대한 이론적 정립과 이의 대중적 전달을 시도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출현한 신문평론 잡지들은 그목적과 내용에 따라 서로 상이한 지향점을 보이며 흐름을 잇고 있다. 내용적으로보면 신문에 대한 지식 제공 중심과 일반 대중을 위한 취미독물 중심이라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다. <신문연구>, <철필>, <쩌날리즘>은 신문에 대한 지식을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결된다. 그러면서도 <신문연구>와 <철필>이 기자 사회 스스로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던 것에 비해, <쩌날리즘>은 일반 대중으로 대상으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신문춘추>와 <호외>는 신문계의 동향을 토대로 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취미독물 잡지의성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신문평론 잡지들은 발행 목적과내용상 서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일제강점기 신문계의 상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 있는 언론현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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