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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학 (전주교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72輯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287 - 31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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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박용래 시에 드러난 귀향의 프레임을 주체가 개입시킨 주관성으로 파악하고, 그 의미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주관성의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 이 글에는 먼저 스키마와 구분되는 프레임의 의미를 규정하는 작업을 하였다. 프레임에 관한 최근의 논의는 뉴스의 보도 방식을 분석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각각 상이한 이론을 용어 간 구분 없이 비슷하게 사용하면서 프레임만의 변별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처럼 프레임이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된 이유는 프레임이 함의하는 의미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프레임을 골격으로 이해하면 스키마와 유사한 의미로 이해된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논의의 객관성을 뚜렷하게 확보하기 위해 프레임을 ‘(특정한 방식으로)표현하다, (형상을)만들다’는 의미의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이러한 용어를 구분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주체를 사용자와 수용자의 입장으로 분리시켰다. 사용자 입장에서 프레임은 자신이 함몰되어 있는 형상이다. 이것은 개개인의 특수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러한 형상은 사용자의 목표나 의지로 구성된다. 프레임을 사용하는 사람은 이것에 따라서만 생각을 조직하고 활성화한다. 상황에 따라서 이러한 영향은 계획과 비슷한 방식으로 드러난다. 여기에서 형상이 프레임이라면, 형상을 형성하기 위해 조직되고 활성화되는 여러 방식이 프레이밍이다. 반면 독자는 시인이 구성한 프레임 속에서 인지하는 주체가 된다. 여기에서도 독자마다 개인적인 스키마는 생성된다. 그러나 이러한 스키마는 시인이 제시한 프레임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프레이밍과 수용자의 스키마는 대부분 일치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스키마(schema)와 프레임(frame) 개념의 구분
3. 귀향 프레임의 의미: 기질적 충동의 분출과 당위성의 확립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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