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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56집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33 - 53 (21page)
DOI
10.56100/KFS.2019.0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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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2015교육과정에 의거한 교과서에서 아리랑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아리랑을 소재로 하는 교수학습활동의 양상을 살피고 현재 아리랑 교육의 지향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아리랑에는 본조아리랑이라고도 부르는 경기도의 아리랑과 구조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해주아리랑의 7가지 아리랑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그리고 상주아리랑, 엮음아리랑, 평안도 긴아리랑과 자진아리랑의 네 곡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추가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생활화 면에서는 김연아의 오마주투 코리아, 월드컵 응원가 아리랑(윤도현밴드), 뉴욕필하모니의 아리랑환상곡 등이 많이 다루어진 곡이다. 아리랑 관련 축제는 정선아리랑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세 종이 소개되고 있다. 아리랑 교육에서의 한계점은 다음의 네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현재 아리랑 교육에서는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 민요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어법으로서의 교육이 부족하다. 지금의 아이들도 자신의 아리랑을 부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 아리랑 교육은 정해진 가사와 선율을 그대로 모방해 부르는데 그치고 있다. 둘째, 현 아리랑 교육에서는 현재성이 부족하다. 전반적으로 창조적 계승이 지나치게 약한 상황이다. 셋째, 아리랑의 중요성을 다룸에 있어서 논의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인이 어떻게 즐기는지를 보여주는 쪽으로 너무 편향되어 있다. 넷째, 교수학습 활동이 너무 천편일률적이다. 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들이 있어야 한다. 교육과정으로 너무 제한하려 들지 말고 아리랑을 통해 사고의 확장을 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초등 음악교과서의 아리랑 수록 현황
Ⅲ. 중·고등 음악교과서의 아리랑 수록 현황
Ⅳ. 아리랑 교육의 지향과 한계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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