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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영 (수원과학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73輯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5 - 140 (16page)
DOI
10.18075/jcs..73.2020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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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제작한 『센과 치히로(千と千尋の神隱し)』다. 일본에선 2001년 개봉하고 한국에선 2002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라는 이름으로 개봉한 이 영화는 비평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객에게는 감동적인 내용과 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많은 지지와 갈채를 받았다. 본고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종종 유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그려왔다. 본 작품에서는 ‘복락원’인 아부라야를 배경으로 많은 신들의 휴식처이자 여주인공 치히로가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돼지가 된 부모를 살리고, 상처가 난 하쿠를 살린다. 낙원과 희생은 융이 말하는 모성원형으로, 작품은 ‘모성’으로 상처를 재생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복락원의 세계 ‘아부라야’
제2장 소녀 치히로(센)와 인간이 아닌 남자들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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