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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은하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261 - 290 (30page)
DOI
10.51786/RCHF.2020.02.4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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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간기 센 도의 코뮌 행정부들은 오랫동안 부유층의 특권으로 간주되었던 문화를 대중화시키려는 시도를 했다. 문화의 대중화 논쟁은 1920년대 본격화되어 1930년대 중반 인민전선 시기 일단락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인민전선 정부는 문화정책을 통해 문화의 대중화를 시도하려고 했다. 1920년대 센 도의 일부 코뮌에서는 대중의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문화의 대중화를 시도했지만, 인민전선 시기 정부의 정책으로 확산되었다. 코뮌 마다 문화정책을 채택하는 이유는 다양했는데, 시청 장악 또는 유지를 위한 정치적 목적, 지역민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목적,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 및 소상인들의 지지를 얻을 목적,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한 도덕적인 목적, 그리고 대중 교육적인 목적 등을 포함했다. 시에 의해 시도된 문화의 대중화 사업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 음악 활동, 스포츠 활동 등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문화의 대중화 논쟁과 문화정책
III. 센 도 코뮌들의 문화정책의 목적
IV. 문화 프로그램
V. 맺음말
참고문헌
Résumé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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