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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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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진수정 (경희대학교) 이진원 (경희대학교) 유정칠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류학회 한국조류학회지 한국조류학회지 第27卷 第1號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30 - 35 (6page)
DOI
10.30980/KJO.2020.6.2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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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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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이아과(Cuculinae아과)에 속하는 탁란 조류들은 다른 종, 즉 숙주의 둥지에 알을 낳아 대신 새끼를 기르게 한다. 개체 수준에서는 특정 숙주 종에 적응하여 제한적으로 탁란을 하는 숙주 특이성을 가지지만 종 수준에서는 이러한 개체들, 즉 숙주 특이적 품종의 집합체로 구성되어, 숙주 일반성을 띈다. 숙주 종의 수는 탁란 종마다 적게는 한두 종에서 많게는 백여 종까지 그 편차가 크지만, 이러한 차이를 일으키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두견이아과의 탁란 조류를 대상으로 번식지 면적이나 지리적 위치, 몸 크기 등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들과 숙주 종 수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번식지의 면적이 넓은 종일수록 이용하는 숙주 종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주 종의 수가 월등히 많은 뻐꾸기를 제외할 경우 이러한 번식지 면적의 영향은 몸무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상호작용을 보였다. 즉, 몸무게가 가벼운 종에서는 그 영향이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무거운 종에서는 그 영향이 줄어들었다. 또한, 조류 종 다양성이 더 높은 적도를 포함하는 번식지를 갖는 종들이 그렇지 않은 종에 비해 이용하는 숙주 종의 수가 더 적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번식지 면적이 넓어 지면서 새롭게 이용 가능한 잠재적 숙주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 결과 현재 탁란하는 숙주 종의 수가 늘어났을 것이란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왜 적도에 있는 종들이 더 적은 수의 숙주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목차

요약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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