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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6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1 - 9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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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1920년대 이장희 시에 나타난 장소를 살펴 작가의 삶과 시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장소는 인간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존재의 근거지다. 이장희는 그의 나라와 전근대적 장소, 고향집 같은 어머니를 잃었다. 장소 상실 경험에 따른 결핍은 시인의 시의식을 형성했다. 이장희 시에는 자연, 집, 도시로 대표되는 시적 화자의 실존적 장소가 있다. 생기 넘치는 들과 척박한 모래밭은 자연의 장소다. 이곳에서 시인은 생을 갈망한다. 소통과 정다움을 꿈꾸는 방·뜰과 상실의 기억만 남은 빈집은 대조적인 집의 이미지다. 우울한 거리와 공원은 존재 상실을 일으키는 무장소로서, 도시의 장소다. 이장희는 자연과 집에서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결핍을 채울 진정한 장소를 찾으려고 하였다. 이는 지속적으로 생을 갈망하고 있는 시인의 의지에서 엿볼 수 있다. 그는 삶을 붙잡지 못했으나 척박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생을 동경하고 갈망했다. 이장희의 시는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이장희 시의 장소 이미지들을 분석하여 시인의 장소 의식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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