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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악미술사학회 동악미술사학 동악미술사학 제2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7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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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중초사지에는 명문이 새겨진 당간지주와 함께 삼층석탑 등이 남아있어 오래전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리고 신라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여러 문헌에 고려시대 들어와 이 지역의 중심적인 사찰로서 전탑이 건립된 안양사와는 다른 사찰로 이해되어 왔다. 그동안 중초사지는 공장의 입지와 한국 현대 건축사에서 의미 있는 건물들로 인하여 발굴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런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중초사지에 대한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그 결과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기도 했지만 또 다른 연구 과제가 생성되었다. 먼저 사역 전체에 대한 발굴 조사가 실시되지는 못하였지만 사지의 규모를 비롯한 금당지와 강당지 등의 건물지, 전탑지, 답도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그동안 다른 사찰로 이해되었던 중초사와 안양사가 중창 이후 사명을 바꾸었으며, 기록으로만 전하던 안양사 전탑지가 확인되었다. 이처럼 문헌에 전재되어 있는 안양사 7층전탑이 건립된 사찰이 이곳이었고, 마애종도 안양사에 소속되었으며, 현재의 안양사는 암자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래서 유력한 고승의 부도와 탑비가 외곽에 있었던 암자에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중초사는 신라시대 처음 창건되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는데, 고려 건국 직후 그 자리에 다시 안양사가 새롭게 중창되었고, 조선전기까지 법등을 이으면서 이 지역 불교 신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다가 조선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중초사와 안양사의 창건 배경과 종파, 사역의 전체 규모, 삼층석탑의 소속 사원과 성격 등은 여전히 미해결의 과제로 남아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등을 통하여 미해결 과제들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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