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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2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3 - 1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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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신앙(彌勒信仰)은 도솔천(兜率天)으로 왕생하는 상생신앙(上生信仰)과 하생한 미륵여래의 용화삼회설법(龍華三會說法)을 듣고 성불하는 하생신앙(下生信仰)으로 대표된다. 본고에서 집중하고자 한 문제는 승가(僧伽)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대(唐代) 미륵신앙이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미륵신앙을 미륵상생과 미륵하생으로 나누어 보거나 미륵상생과 미륵하생신앙이 결국 하나로 완결된다는 식의 관점으로 부터 벗어나 미륵상의 조성(造成)과 종교 활동, 이를 통해 실현하고자 한 미륵신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당대 미륵신앙은 법상종 승려에 국한되지 않고, 당대 이전 시기의 연장 선상에서 다양한 종파의 승려들에 의해 전개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규기의 『관미륵상생도솔천경찬』을 근거로 당대 미륵신앙의 새로운 해석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승가의 미륵신앙이 ‘미륵상생신앙’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당 이전부터 확인되는 ‘미륵의좌상’이 당대 미륵상의 대표 도상으로 자리를 잡아간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면서 미륵여래의 전개과정에 대해 살펴 본 결과, 그 제작 배경에 교학적 영향 보다는 정치적인 영향이 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승가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대에 제작된 미륵여래상에게는 당이전 석가여래에게 기대하였던 종교적 역할이 부여되어 참회를 하는 대상이자 수계를 받는 여래로써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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