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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4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2 - 195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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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9월 7일 독일 폭격기의 런던 ‘대공습’이 시작된 이후 수년간 영국인들의 삶은 대피, 소개, 공포로 점철되었다. 이 일상의 경험으로 사회 분위기는 어떻게 변했는가, 그리고 그 경험에 대한 일반 시민의 기억이 전후 영국사회에 어떻게 투영되어 나타났는가? 전통적인 견해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기 영국인들은 ‘국내전선’의 공습 경험을 겪으면서도 오히려 국민정체성을 강화해나갔다. 그들은 전쟁이 정당하고 불가피하다고 생각했으며, 그에 따른 희생과 고통을 기꺼이 감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근래 공식 서사라고 할 수 있는 ‘국민적 합의론’은 새로운 시각에서 비판받고 있다. 수정론자들은 전쟁기 시민의 일상 경험과 기억, 전시경제, 소개에 대한 시민의 태도는 공식 서사와 아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특히 두 가지 문제를 제기한다. 전쟁기 일반 시민이 정부의 시책에 얼마나 적극 호응했으며 높은 사기를 지녔는가. 또 전시에 어느 정도 국민적 단합이 이루어졌다면, 그것이 과연 전후의 새로운 사회질서 특히 복지국가로 나가는 토대가 되었는가. 이 글은 전쟁기 공습과 피난의 실제 현실을 당대인의 증언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면서, 전통적인 견해와 수정주의 연구를 정리하고 과연 이들 해석이 전후 영국사회의 변화를 설명하는 데 적절한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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