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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82 - 294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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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의 제시를 시도하였다. 그것은 ‘의례의 관점’이다. 문화·사회인류학에서는 특히 사회의 구조 분석에 ‘의례’의 관점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레비스트로스, 『친족의 기본구조』 Les strucltures elementaires de la parente, Paris: PUF, 1949). 그러나 한국학계에서는 어떤 ‘의례’가 있다는 소개는 있지만 ‘의례’로 사회 및 문화를 구조주의적으로 분석한 본격적인 연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1장에서는 상좌 불교와 불교국가의 관계에 대하여, 제1절 ‘공덕 공유’의 교리가 크게 작용하였음을 밝혔으며, 제2절 왕권과 상좌 불교의 결합에서는 상좌와 민중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왕권과 결합하는 논리적 과정을 고찰하였다. 제2장 상좌 불교신앙의 의례화에서는 제1절 타이 전통 불교국가의 불교의례를 고찰하였으며, 제2절에는 현대 타이에서 남성이 단기간 사회의 관습적인 의무감으로 삭발 출가하여 사원에 들어가 비구의 수행을 따라하는 ‘부엇낙’의례가 성행하고 있는 과정을 전형적인 ‘통과의례’로 분석한 연구를 소개하였다. 결론적으로 상좌 불교는 동남아시아 대륙부에 집권적인 국가를 성립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상좌 불교의 실천 불교적 특징은 불교의례를 통해서 잘 나타난다. 의례가 원칙적인 사회질서의 원리라는 문화인류학의 관점은 타이 불교의례 분석에 잘 적용된다. 타이의 불교의례는 전형적인 의례의 장이었다. 왕과 민중이 의례에 동참하여 신앙의 반대급부인 복록을 재분배하는 것이었다. 앞으로 ‘의례의 관점’이 적용될 수 있는 연구 테마를 적극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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