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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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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한국초등교육 한국초등교육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9 - 12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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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가정에서 부모의 양육태도, 학교에서 교사 관계와 교우 관계 변인이 그릿의 흥미유지 와 노력지속 요인을 매개로 학업열의에 미치는 예측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모, 교사, 교 우 변인이 그릿을 예측하고, 이어 그릿이 학업열의를 예측하는 관계 모형을 검증하였다. 또한 이러한 구조적 관계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집단에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 다. 연구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2018의 1차년도 조사 자 료를 사용하여, 초4 코호트 2,607명과 중1 코호트 2,590명의 자료에 대한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부분매개모형이 채택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 양육태도, 교사관계, 교우관계는 그릿의 흥미유지와 노력지속 하위요인을 매개로 학업열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경로계수를 확인한 결과 매개변인의 하위요인 별로, 그리고 학교급 별 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흥미유지보다는 노력지속에 의한 매개효과가 더 컸고, 집단에 의해 조절된 매개효과는 노력지속에 의해서만 존재하였으며, 중학생 집단보다는 초등학생 집단에서 효과 크기가 더 큼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그릿에서의 노력지속은 흥미유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업열의와 더 관계가 깊다고 볼 수 있으며, 동일한 부모의 양육태도라 할지라도 자녀의 연령에 따라 심리정서적 반응이 달 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아동기에는 부모나 교사의 영향력이 크게 반영되는 반면 청소년기에 들어서면서 점차 또래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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