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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1 - 10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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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유식학파들의 사상적 전개에 있어서 현장의 위치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현장의 인도 구법여행 이전과 구법여행, 구법여행을 다녀온 후의역경사업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장이 인도로부터 중국으로 가져온 유식관련 사상으로서 오종성설, 대승에 대한 이해와 삼전법륜설, 삼류경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현장은 중국 당시 불교계의 의문점이자 자신의 의문점이었던 것을 해결한다는 사명감으로 구법여행을 행하였다. 그는 인도에서 좀 더 분석적이고 정합적으로 나아간 인도의호법유식을 전수받았으며, 이를 중국으로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현장이 스스로 오성각별설은 중국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한 것과 같이, 진제의 역장에서 함께했던 법보와 영윤, 원측과 그의 제자들은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역경과 유식사상은 그의 제자와 함께 중국에 인도불교 본래의 모습을 최초로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장의 유식사상은 규기 혜소 지주로 이어오면서 불성론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불성에 대한 영윤과 법보의 여래장사상이나 진여연기설적인 해석은 여래장의 교의 체계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은 중국불교로의 독자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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