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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이보영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유효선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의류학회 한국의류학회 학술발표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20 - 120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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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료는 대부분 물 속에서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면과 같은 셀룰로스 섬유에는 잘 염색되지 않는다. 그러나 면직물은 실생활에의 응용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러한 천연염색 시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매염처리(mordanting)를 하게 된다. 많은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매염재가 대개 중금속이며, 따라서 환경친화적 염색이라는 목적에 모순된다는 점을 지적해 왔다. PEI는 대표적인 폴리머릭 아민으로 높은 양이온가를 가지므로, 음이온을 띠는 면직물 표면에 쉽게 흡착되는 동시에 음이온을 띠는 염료분자와도 높은 친화력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응용하여, 면섬유에 잘 염색되는 Curcumin과 그렇지 않은 Alizarin두 가지 천연염료를 대상으로 PEI로 전처리한 면직물의 염색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정련한 표준 백색 면직물을 1200ppm의 PEI용액에 침지한 뒤 $40^{\circ}C$에서 60분간 처리한 후 그대로 건조하였다. 전처리한 면직물은 Curcumin과 Alizarin염액을 각각 3단계의 농도(0.2, 1, 2%)에서 6단계의 처리 온도($40{\sim}90^{\circ}C$), 그리고 5단계의 처리 시간(15, 30, 60, 90, 120min.)으로 다르게 하여 염색하였다. 염색성의 변화는 면직물에 흡착된 염료의 양과 염색 전후 시료의 K/S value 변화를 통해 평가하였고, 각각의 측정에는 UV-VIS(HP 8452 A Diode Array Spectrophotometer)와 Colorimeter(Minolta, JP/CM-2600d)를 이용하였다. Alizarin과 Curcumin 모두에서, PEI처리는 각각의 변인에 크게 관계없이 면직물의 천연염료의 흡착을 크게 개선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염색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염색온도가 높아질 수록 아주 미세한 향상이 나타났을 뿐 유의하지 않았으며, 두 염료 모두에서 염료의 흡착은 염색과정 초기에 대부분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lizarin의 경우 미처리 직물에는 거의 색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PEI처리한 직물에서는 높은 K/S값과 선명한 색상을 보였다. Curcumin은 미처리 면직물에도 좋은 발색을 나타냈지만 PEI처리한 면직물에서 보다 높은 K/S값을 나타내었으며, 육안 관찰 시에도 뚜렷이 구별될 정도로 포화된 색상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두 가지 염료 모두에서, PEI처리는 면직물의 염료 흡착성을 개선시키고 염색성의 향상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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