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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황지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김성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저널정보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보존과학회지 보존과학회지 제8권 제1호
발행연도
1999.1
수록면
51 - 5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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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정상동에서 발굴된 1560년대의 이명정과 그의 부인 일선 문씨의 시신이 바로 옆에 매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패정도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을 공학적 측면에서 규명하였다. 연구지역 주변은 상당한 심도가지 잘 발달된 마사토 지반으로 인해 배수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시신이 부패되지 않는 하나의 요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두시신의 부패에 영향을 미치는 수분 및 공기 침투에 대한 방벽역할을 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회곽물질을 대상으로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온전한 상태로 보존된 일선 문씨 시신 주변 회곽물질이 이명정 시신 주변 회곽물질보다 상대적으로 더 치밀하게 밀집된 구조로 밝혀졌으며, 이것은 주변 수분 및 공기로부터 시신을 밀폐시키는 정도가 훨씬 더 탁월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된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장소에 매장된 두 시신 주변의 회곽물질의 특성 차이를 유발시키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두 회곽물질 내 함유된 광물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시료 내에 함유된 광물이 상이하였다. 이것은 두 회곽시료의 구성물질이 상이했음을 말해주며, 광물학적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방해석을 더 많이 함유하면서 석고도 포함된 일선 문씨 시신 주변 회곽물질이 밀폐환경 조성에 더 용이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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