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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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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구동억 (의과대학 진단방사선학교실) 김대호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홍현숙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이혜경 (순천향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최득린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저널정보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의학회지 대한방사선의학회지 제46권 제4호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343 - 349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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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혈액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중심정맥 협착에 대한 경과적 치료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중심정맥 협착을 가진 100명 107정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쇄골하정맥 협착은 56명 (폐쇄:21, 협착:35), 무명정맥 협착은 51명(폐쇄:23, 협착:28)이었고, 총 170회 경피적 확장술을 시행하였다. 풍선확장술을 먼저 시행하였고 충분한 내경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는 stent를 삽입하였다. 기술적 성공을, 합병증 및 장기 개통을 구하였으며 협착의 위치, 완전 폐쇄 여부, 당뇨 유무, 중심관 삽입력 여부에 따른 개통율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결과: 170회 시술 중 52회에서 stent를 삽입하였다. 157회(92.4%)에서 기술적으로 성공하였고 2예에서 stent 이탈, 3예의 풍균 개통을 보였다. 1년, 2년, 3년 누적 개통율은 각각 59.8, 47.5, 35.7%이며 평균 23.5개월의 개통율을 보였다. 중심관 삽입력 (p=0.128)을 제외하고는 개통율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결론: 혈액투석환자의 중심정맥 협착에 대한 경피적 치료는 안전하고 유용하지만 장기적인 개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시술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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