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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진영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김영희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정미화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조창욱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최정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저널정보
한국균학회 한국균학회지 한국균학회지 제39권 제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8 - 204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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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판과 이를 보존하고 있는 건물인 장경판전으로부터 미생물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를 통해 분리된 미생물들이 생산하는 xylanase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당시에 장경판전의 내부 온도는 $20^{\circ}C$ 안팎으로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었지만 상대습도는 최대 80%에 이르는 곳도 있어 미생물과 같은 생물적 열화원의 발생으로 문화재의 손상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분리된 5종류의 미생물인 Cladosporium cladosporioides H1, Penicillium citreonigrum H3, Penicillium toxicarium H4, Aspergillus versicolor H6, Acremonium alternatum H7은 모두 재질의 표면을 오염시키고 유기질 (cellulose, xylan, lignin)을 분해시킬 수 있는 곰팡이였다. 이들은 $20^{\circ}C$의 저온에서도 성장이 활발하여 xylanase의 생산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들에 의해 생산되는 xylanase는 균주의 종류에 따라 생산 속도의 차이가 있었으며 대부분 산성인 조건에서 xylan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Cladosporium cladosporioides H1와 Penicillium toxicarium H4의 xylanase는 산성 조건에서 열에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외 균주들이 생산한 xylanase는 열에 대한 안정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문화재의 보존 환경의 조절이나 보존제 개발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생물학적 열화를 일으키는 미생물을 제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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