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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기광석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최순호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김태일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박성민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박수범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권응기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김언태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저널정보
한국초지조사료학회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제34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88 - 295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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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옥수수 사일리지를 이용하여 TMR 제조 시 배합시간에 따른 물리적 특성(Particle size, peNDF 및 laceration)의 변화를 조사하고, 반추위 내 in situ 건물분해율 및 비유중기 착유우의 유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TMR 시험사료는 동일한 원료를 이용하여 배합시간을 30분(T1구)과 50분(T2구)으로 제조하였다. Penn State Particle Size Separator (PSPS, 19 mm와 8mm 체)로 분리하여 입자크기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배합 시간이 30분(T1)에서 50분(T2)로 증가함에 따라 하층(<8mm)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1), $peNDF_{&gt;8.0}$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1), 굵은 비율(${\geq}1mm$) 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반추위 내 in situ 건물 분해율은 모든 배양시간에서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지만 24시간 배양에서 T1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1). 산유량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지만 유지방은 T1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본 연구 결과에서 옥수수 사일리지 위주의 TMR 제조 시 배합시간을 단축 조절함으로서 산유량 및 유성분에 대한 부정적 영향 없이 조사료의 물리적 사료가치를 증진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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