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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범수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관세학회 관세학회지 關稅學會誌 第21卷 第3號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77 - 19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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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원활화와 안전이라는 상충적 의제하에 도입된 AEO와 관련하여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구들이 진행되었왔다. 다수의 연구들의 경우 AEO 인증의 필요성에 대한 접근적 연구로 도입적인 측면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그동안 연구되어온 인증이 필요한 근원적 관점에서 인증 이후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추이의 동태적 관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자료포락분석과 생산성지수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포락 분석결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수출입제조기업 전체의 평균 기술효율성(TE)은 84%(0.839)로 나타났으며, 순수기술효율성(PTE)은 89%(0.891), 규모효율성(SE)은 94%(0.943)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평균 기술효율성(TE) 90%, 순수기술효율성(PTE) 94%, 규모효율성(SE) 96%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은 기술효율성(TE) 88%(0.883), 순수기술효율성(PTE) 92%(0.920), 규모효율성(SE) 95%(0.959)로 나타났으며, 중소기업은 기술효율성(TE) 87% (0.877), 순수기술효율성(PTE) 91%(0.914), 규모효율성(SE) 95%(0.958)의 결과를 보여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순으로 효율성 지수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생산성지수(MPI) 분석 결과 전체 대상 기업의 생산성 요소는 평균 1보다 작게 나타나 기업전체의 생산성 요소는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대기업의 경우 전체 생산성 지수는 1.1112로 나타났으며, 기술효율성, 기술변화 모두 1보다 크게 나타나 투입의 효율성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경우 생산성지수는 감소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의 경우‘16∼17년’은 기술효율성이,‘17∼18년’의 경우 기술변화가 낮게 나타나 평균 생산성 지수의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이론적 배경
Ⅲ. 연구설계 및 조사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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