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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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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정재 (경기대학교) 조명식 (쾌연재도자미술관)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60호, 2020년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09 - 333 (25page)
DOI
10.7230/KOSCAS.202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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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생활에 있어 자연으로부터 이행되었던 원시시대의 ‘수렵과 채집’은 노마디즘(nomadism)을 통해 이루어졌던 예술적 부유와는 다른 ‘목적형 생존’을 위한 여정의 의미로 작용했다. 이러한 수단으로서의 노마디즘은 자의나 타의, 혹은 어떤 의미로도 인간의 본능인 생존을 위한 방편으로 ‘부유적 구조’가 아닌 삶에 대한 애착, 즉 실현적 구조를 통해 연구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부분은 제1저자의 기존주제였던 미술적 ‘조형욕망’이 제2저자의 대자연의 ‘불특정적 상호작용’의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 가능한 부분으로 목적형 노마디즘에 입각한 여정, 즉 ‘채집’의 과정으로부터 출발한 본 연구가 조형욕망을 일으키는 대상들의 미적 보편성을 뛰어넘는 자연의 오마주(homage)에 근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또한 이러한 소유욕망의 이면은 존재소멸에 대한 본질적 두려움에 대한 의지로부터 불완전한 자아를 떨치려는 인간의 노력이 전제됨으로서 결국, 채집의 조형적 가치창조가 ‘나’ 자신의 발견을 통해 자연에서의 본격적 교섭행위로 투영되는 소유 이상의 본질적 의미에 근원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는 채집이라는 공감각적 입체를 가진 ‘대상의 확보’가 미술적 사유 이전의 자연의 원시성을 통한 미적 행로와 연결됨으로서 인간의 유목과정인 목적형 부유로부터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의 근원 추구인 소유를 위한 여정에서, 여정에 근원한 목적으로 바뀌는 과정미학의 태동임을 설명하고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자연 속 오마주로부터의 발견과 채집
Ⅲ. 노마드적 이동을 통한 조형적 상호작용
IV. 자율성과 ‘경계사이’ 미학의 듀에토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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