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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언상 (원광대학교) 원도연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영상문화콘텐츠연구 영상문화콘텐츠연구 통권 제21집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157 - 189 (33page)
DOI
10.24174/jicc.2020.10.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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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스(SARS),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 2012년 메르스(MERS)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등 2000년대 인류는 짧은 간격으로 큰 전염병을 겪고 있다. 이에 대중들이 재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관련된 영화들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창궐한 코로나19와 단순히 오락·상업의 기능을 넘어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재난영화 <컨테이젼>을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재난의 사회적 의미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그 결과 <컨테이젼>이 시사하고 현실의 코로나19가 증명하는 위험사회에 대한 네 가지 측면을 도출해냈다. 첫째, 울리히 벡이 처음 제시했던 바의 ‘위험사회’에 대한 논의는 이제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둘째, 지 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험사회의 양상은 매우 복잡하다. 셋째, <컨테이젼>은 재난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영화적으로 <컨테이젼>은 새로운 방식의 리얼리즘 영화라고 평가할 만하다. 문화는 당대 사회적 현실을 반영한 산물이라는 점에서 볼 때, 문화의 주요 축인 영화에 대한 연구는 사회분석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위험사회를 그린 각각의 요소와 다양한 방법이 하나의 영화콘텐츠로써 우리가 위험사회를 재인식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앞으로는 재난영화에서 재난이 가족애를 위한 요소나, 영웅적 서사를 위한 요소가 아니라 재난자체에 주목해서 단순히 오락의 콘텐츠가 아닌,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는 영화가 필요하다는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재난과 영화
Ⅱ. 위험사회의 사회적 의미와 울리히 벡의 ‘성찰적 근대화’
Ⅲ. <컨테이젼>과 현실화된 위험사회의 징후
Ⅳ. 영화와 현실 :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론 재해석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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