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운옥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도시사학회 도시연구 도시연구 : 역사·사회·문화 제26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41 - 76 (36page)
DOI
10.22345/kjuh.2021.03.26.4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에서는 열대 퀸즐랜드 주의 정착 과정, 정착식민주의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의 형성과 동시에 제정된 이민제한법과 태평양 도서 노동자법과의 관계라는 넓은 맥락 속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열대의학, 백호주의와 인종위생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열대의학과 인종위생 담론이 국민과 비국민의 경계짓기에 어떻게 작동했는지, 이 과정에서 태평양 도서민과 애보리진, 중국인은 어떻게 배제적 통합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밝혔다. 열대의학의 전문화와 제도화는 연구기관과 대학의 설립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오스트레일리아 경우 최초의 열대의학 연구기관인 ‘오스트레일리아열대의학연구소’는 1910년 퀸즐랜드 타운즈빌에 설립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대의학의 탄생과 제도화는 ‘백호주의’와 밀접하게 연관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열대의학연구소에게 맡겨진 주된 임무는 백인의 북부 열대지방 정착의 성공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일이었다. 여기에 백인 정착 식민지 오스트레일리아 열대의학의 특수성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영국계 백인 정착과 식민지 건설, 연방국가 출발에 이르는 약 150년은 인종주의적 국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주권에 관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는 기간이었다. 인종주의 국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주권에 관한 논의, 국민의 경계짓기에 관한 논의는 열대의학과 인종위생의 언어로 표현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대의학은 ‘국민’을 만드는 ‘의학’이었다.

목차

Ⅰ. 서론
Ⅱ. 북부 열대지방 정착과 ‘오스트레일리아인’의 경계짓기
Ⅲ. 오스트레일리아열대의학연구소 설립과 활동
Ⅳ. 열대의학과 인종위생의 결합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