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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훈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와 민속 연구 공동체문화와 민속 연구 제1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33 - 17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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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는 한국 협동조합운동의 중심지이다. 1965년 원주교구가 설정되고, 초대 주교로 지학순 신부가 선임된다. 지학순 주교는 사회운동가 장일순과 함께 다양한 사회운동을 펼치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다. 두 사람은 지역의 낙후된 경제와 반민주적 정치 현실이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로부터 기인한다고 생각했다. 이들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생각한 것이 협동조합운동이었다. 1972년 8월 남한강 유역에 홍수가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지학순 주교는 외국의 구호 기관에 복구 자금을 요청했고, 이 복구 자금으로 민 관 학이 연계된 재해대책사업위원회를 구성한다. 재해위는 수해 피해에 대한 단순복구 작업이 아닌 기존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다. 협동조합운동은 새로운 공동체 구성의 핵심적 요소가 되었다. 재해위는 박정희 정부의 감시와 억압, 기존 체제의 반발 등을 겪었다. 비록 재해위가 1970년대 재해위가 추진한 남한강 사업이 성공했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당시의 경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험의 체득되어 이후 다양한 곳에서 그 힘을 발휘하게 된다. 더불어 원주가 현재 한국 협동조합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원주 지역의 사회 상황과 남한강 홍수
3. 재해대책사업위원회의 활동과 사건공동체의 구성 전략
4. 체제의 감시와 억압, 새로운 공동체 운동의 가능성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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