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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석회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지리학회 한국지역지리학회지 한국지역지리학회지 제27권 제2호(통권108호)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125 - 143 (19page)
DOI
10.26863/JKARG.2021.5.2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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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북도청을 포함한 여러 공공기관이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로 이전하였다. 이 연구는 이러한 경북도청과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에 미치는 효과를 신도청이 입지한 안동-예천-대구-경북 시·군 간 인구 이동과 통근통행의 분석을 통해 고찰한다. 분석 결과, 도청 이전 이후 전입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동보다 주로 예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구보다 경북의 주변 시·군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주변 시·군에서 안동과 예천으로 유입되는 통근통행량은 도청 이전 이후 크게 감소하고, 안동 방향으로 대구에서 유입되는 통근통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공공기관 종사자와 가족들의 동반 이주에 따른 지역발전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도청 이전과 신도시 개발이 오히려 주변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흡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청 #공공기관 이전 #인구이동 #통근통행 #지역균형발전 #provincial government #relocation of public institution #migration #commuting traffic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공공기관 이전에 관한 선행 연구 검토
3. 경북도청의 이전 배경과 현황
4. 경북 신도청 인접 시·군의 인구이동
5. 경북 신도청 인접 시·군의 통근통행
6. 요약 및 결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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