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옥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사목연구소)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제213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182 - 223 (42page)
DOI
10.22504/TP.2021.06.213.182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중심으로 보편 교회는 청소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인다. 단순히 신앙 교육의 대상이었던 청소년의 주체성(Subjectivity)을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교회 선교 사명에 참여하며, 자기 삶 안에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살아가길 요청한다.
이러한 보편 교회의 요청은 지학순 주교의 행적과 가르침 안에서도 나타난다. 지학순 주교는 진광학원 설립을 통해 청소년의 지식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성장을 지향하며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공동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또 지학순 주교는 청소년이 인류와 사회의 미래일 뿐만 아니라 교회와 사회를 더욱 젊게 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1973년 사목 지침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를 찾자’에서 지학순 주교는 청년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었다.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지금까지의 형식적인 신앙 활동에서 벗어나 교회 선교 사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랐다. 이를 통해 그 당시 교회가 영성 생활과 사회 행동에 있어 잃어버린 교회의 청춘을 회복하고, 청년은 교회를 통해 신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사회 정의가 이 사회에 실현되길 바랐다.
지학순 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바라는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서 주장한 대로 청소년은, 교회와 함께 걸으며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공동선에 이바지하며 세상 안에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며 살아가길 바랐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 보편 교회가 강조하는 공동합의적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처럼 지학순 주교의 청소년에 대한 관심은 현대 청소년 사목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청소년과 함께 걸어가는 보편 교회: 제2차 바티칸 공의회부터 지금까지
Ⅲ. 청소년과 함께 걸어가는 지학순 주교
Ⅳ. 청소년과 함께 걸어가는 현대 청소년 사목: 공동합의적 교회의 실현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231-00172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