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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미화 (상해상학원)
저널정보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중국조선어문 중국조선어문 2021년 제4호(통권 제234호)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6 - 15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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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한국은 조선반도의 70여년간의 분단으로 인해 서로 다른 체제에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언어를 연구해오고 있다. 따라서 언어정책, 언어교육, 언어연구 등 여러 방면에서 이질화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복수를 나타내는 문법적형태 ‘-들’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론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고에서는 통시적인 시각에서 복수를 나타내는 문법적형태 ‘-들’에 대한 100여년간의 중국과 조선, 한국의 연구성과를 3개 단계로 나누어 사(史)적인 고찰을 하고 공시적인 시각에서 문법적형태 ‘-들’에 관하여 중국, 조선과 한국 학자들의 관점의 차이를 알아봄과 아울러 우리말을 하나의 통일된 민족어로 보는 립장에서 복수를 나타내는 문법적형태 ‘-들’의 문법적범주를 재검토해보고저 한다.

목차

론문요지
1. 서론
2. 문법적형태‘-들’의 사적인 고찰
3. 복수토‘-들’의 선행연구에 대한 재검토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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