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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현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19 - 167 (49page)
DOI
10.38077/KJRLL.2021.9.3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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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과 상황에 맞게 옷을 갖추어 입는 일은 유럽을 포함 러시아에서 오랜 세기를 거치며 내려온 전통이다. 특히 17세기 서유럽의 절대왕정에서 비롯된 ‘궁정문화’의 한 중요한 요소로 복식은 한 나라의 절대권력자뿐만 아니라, 상층 귀족이 준수해야 했던 문화이자 교양이었고, 자신의 계급 및 정체성을 표상하는 중요한 지표이자 상징기호이기도 하였다. 이 두 신분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자신들의 삶의 가치 및 다른 계층과 구별되는 차별적 아비투스의 방식에서 옷, 혹은 제복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궁정의 권력과 문화교양이 점차 형성되면서 권력의 과시와 엄격한 제한의 표식으로서 궁정관료 드보랴닌 및 일반 시민과 히층민들의 외관은 절대권력자가 제정한 복식규정의 제한을 받게 되었다. 프랑스의 절대왕정에서 시작된 이와 같은 궁정 의복 및 복식에 대한 규정은 러시아의 절대권력자들에게도 영향을 주게 되어, 러시아의 차르들은 우카스(указ)라고 하는 법적 구속력을 지니는 칙령을 발표한다. 본 연구는 러시아에서 복식 규정이 최초로 있었던 17세기 후반(1675년 차르 알렉세이의 칙령 발표)에서부터 19세기 초(1834년 니콜라이 1세의 제복 규정 발표)까지 러시아 내에서 어떠한 칙령들이 어떤 배경과 이유에서 제정되었고, 어떠한 효과를 낳았는지를 우선적으로 점건한다. 이에 기초하여 본 연구가 궁극적으로 밝히고자 하는 것은 러시아 복식의 역사가 보여주는 특징이 러시아 정체성과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일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17세기 말 (1675) ~ 18세기 초 표트르 대제 재임기까지 (1725)
Ⅲ. 표트르 대제 이후 네 여제 시기
Ⅳ. 19세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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