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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진국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45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71 - 210 (40page)
DOI
10.18706/jgds.2021.8.4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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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조선의 성립기와 멸망기 많은 주민이 한반도 중남부 지역으로 옮겨가는 정황이 확인된다. 위만에게 패한 준왕이 남쪽으로 내려갔다는 식의 이야기는 여러 문헌에 다양하게 전한다. 그러나 각기 내용이 다르고 그 다름에 대해 어느 것 하나를 정설로 신뢰하기 어렵다. 그러나 공통적인 맥락은 위만조선이 들어서는 시기 세력 대결에 밀린 집단이 한반도 중남부 지역으로 옮겨갔다는 것으로, 그 요지만큼은 사실의 정황으로 볼 수 있다.
역계경 전승과 진한의 형성에 관한 전승은 위만조선 멸망기 그 주민이 진국과 진한으로 옮겨 간 내용이다. 중국 사료에서 ‘辰國’은 위만조선 시기 그보다 더 동쪽에 있는 미지의 세계를 일컫는 명칭이다. 그리고 낙랑군이 들어선 뒤에는 그 지역을 ‘韓’ · ‘三韓’으로 일컬었다. 진한을 형성한 주민에 대해 秦의 망인과 燕 · 齊 유민이 많다고 강조되어 있지만, 실상은 위만조선 멸망기 그 주민 즉, 『삼국사기』의 ‘조선 유민’이다.
위만조선 시기 한반도 중남부 지역과의 교류 및 주민의 이주는 물질문화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덧띠무늬토기, 세형동검 단계의 각종 청동기 유물, 초기철기 유물, 그리고 널무덤 양식 등을 위만조선 시기 그 계통의 물질문화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물질문화는 호남과 영남 지역은 물론이고,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도 확인된다. 한반도 중부 지역의 물질문화를 살펴봄으로써 조선 유민의 남하가 한반도 중부 지역 즉 ‘진국’을 거쳐 진한으로 이어지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준왕 전승의 비판적 검토
Ⅲ. 위만조선에서 진국 · 진한으로의 이주
Ⅳ. 조선 유민과 관련된 물질문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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