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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제훈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경제학회 비교경제연구 비교경제연구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20
수록면
69 - 9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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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통일과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통합의 철학적 기초에 대한 논의는 사회주의의 발생지인 유럽과 러시아에서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한 이후에도 중국과 북한등 아시아 지역에서 아직까지 사회주의가 존속하는 이유의 해명으로부터 시작할 수있다. 아시아 사회주의의 존속 이유에 대한 분석은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에 따르면 두가지 차원에서 시도될 수 있다. 하나는 향후 다른 연구에서 논의될 생산양식론적 분석으로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이나 인류학 및 역사학적 분석을 요한다. 다른 하나는 아시아 사회주의의 철학적 기초에 대한 분석으로서 상부구조 차원의 논의이다. 본 논문은아시아 사회주의의 철학적 기초가 공식적인 사상 체계인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적유물론 또는 유물변증법보다는 사실상 헤겔의 관념론적 변증법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전통 사상의 핵심 요소의 하나인 역설적 논리학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주목한다. 이점이 21세기 현대 아시아 사회주의의 지속 가능성을 설명하는 주요 요인일 수 있다는 것이 본 논문의 핵심 테제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초하여 이하 2장에서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적 유물론 및 유물변증법과 포이어바흐의 유물론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헤겔의 관념론적 변증법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헤겔 변증법과 아시아의 역설의 논리를 비교한다. 5장은 이상의 논리를 정리하고 시사점을 추론해 본다. 21세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사회주의가 존속하고 발전할지의 여부는 공산당 일당 독재의 정치와 시장 경제, 사회주의 이념과 역설의 논리를 기반으로 한 전통사상간에 어떻게 황금률적인 변증법적 종합을 만들어 나가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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