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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효진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세무회계학회 세무회계연구 세무회계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1 - 7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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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IFRS 도입 이후 금융규제상 의무공시대상인 금융기관의 대손준비금조정후순이익이 회계기준상 당기순이익과 함께 재무제표에 공시된다. 정보이용자가 두 개의 정보에 대한 혼란 없이 정보를 획득한다면 표현충실성 관점에서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이익이 동시에 보고되는 경우 정보이용자는 오히려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서로 다른 이익정보가 정보이용자에게 증분적인 유용성을 제공하는지 정보유용성 시각에서 검증한다. [연구방법]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K-IFRS 도입 후 2011년부터 K-IFRS 제1109호 적용 두 번째 해인 2019년까지를 분석기간으로 하고, 정보유용성의 측정치로 가치관련성을 활용하여 분석한다. [연구결과] 실증분석결과, 당기순이익을 설명변수로 하는 모형의 설명력과 조정후순이익을 독립변수로 하는 모형의 설명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보고이익 변수와 그 변화분을 설명변수로 하여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상대적 정보유용성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간을 구분하여 K-IFRS 제1109호 적용 전인 2011년~2017년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상대적 정보유용성을 분석한 결과, 회계기준상 당기순이익에 비해 조정후순이익의 정보유용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1109호 적용에 따라 기대손실모형으로 회귀한 2018년~2019년 기간에는 여전히 회계기준상 당기순이익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조정후순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간별로 두 보고이익의 상대적 정보유용성이 일관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당기순이익 및 조정후순이익을 함께 공시하면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여, 장부금액 등 정보유용성이 함께 감소함으로써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선행연구(김효진과 이기훈, 2016)의 주장과 일관된다. 서로 다른 이익정보의 공시 형태가 정보이용자에게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여 유용성을 증가시키지 못한다면, 회계기준과 금융규제상의 보고이익은 통일되어야 함을 시사함으로써 K-IFRS 제1109호에 의한 기대손실모형으로의 회귀를 지지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는 IFRS 도입 후 당기순이익과 조정후순이익이라는 두 가지 이익의 정보유용성을 비교함으로써 회계이익과 비회계이익의 동시 공시가 시장에서 유용성을 제고하는지 검증하고, 이를 통해 K-IFRS 제1109호의 타당성을 검토함으로써 회계기준 입안자 및 금융감독기구와 투자자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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