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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희원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문학회 비교문학 비교문학 제8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3 - 2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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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공지능은 체스를 두는가? 이 논문은 딥 블루와 알파고의 대국이 인류 정보기술 역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한편,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속의 ‘빅스비’는 여성의 목소리로 안내하고 응대하는 인공 생명에 부과된 젠더체계에 문제를 제기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테크놀로지의 발전 과정에서 종종 기계의 ‘지적능력’을 남성적인 것으로, ‘상냥함’으로 대변되는 공감과 감수성 등의감정 능력을 여성적인 것으로 재현하는 젠더 문화가 18세기 감성의 문화 이후자동인형의 젠더적 분화와 무관하지 않음을 주장하면서, 19세기에 발표된 오귀스트 빌리에 드 릴아당의 『미래의 이브』를 감정 능력을 지닌 인공 생명 프로젝트로 읽어 본다. 이를 통해 특히 인공 행위자에 감정을 부여하고자 하는 시도는많은 경우 인간을 대표하는 남성 주체가 타자로서 여성-기계에게 욕망을 투사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남성중심적 환상과 분리되기 힘든 것으로 파악한다. 결론에서는 영화 <엑스 마키나>를 통해 남성 창조자가 일방적으로 읽고 쓰는 텍스트에서 스스로 자신의 플롯을 쓰는 행위자가 되는 여성 안드로이드의 진화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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