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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준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38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3 - 13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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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김일성 시기 북한의 대미 인식을 살펴보는데 있다. 로동신문을 중심으로 김일성 시기 북한의 대미 적대 인식이 어떻게 생성되어, 북한 체제 속에서 재생산 및 강화의 과정을 거쳤는지 그 변화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김일성 시기 북한이미국을 바라보는 관점과 그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시기가 갖는 의미는 북한의대미 적대 인식이 발현되는 시기라는 점, 현재 북미 관계 전체를 관통하는 적대와 불신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며, 그에 따라 문제 해결의 방법과 결과도 달라진다. 이는 북미 관계, 특히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도 보여지는 보편적인 특징으로 문제의 본질은 적대적 관점에서 서로를 믿지 못하는데 있다. 이로 인해 북핵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된1994년 1차 북핵 위기 이후 제네바회담에서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문제 해결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가로막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의 대미 적대감은 어떤 이유로 생겨났고, 어떤 과정을 거쳐 북미 관계에 영향을 미쳤는가? 이에 대한 해답은 김일성 시기 생성되고 내면화 과정을 거치면서 공고화된 대미 적대 인식에서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현재의 정체된 북미 관계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북미 적대관계와 불신의 본질적 원인 규명을 통해 북미 관계의 실질적 관계 개선에 기여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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